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 ‘선데이브런치뷔페’ 운영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4월 20일 19시 30분


매일유업은 전북 고창 소재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이 다음 달부터 매주 일요일 ‘선데이브런치뷔페’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상하농원 푸른 언덕 위에 위치한 파머스빌리지에서 농촌을 전경으로 여유 있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콘셉트다. 청정지역 고창의 신선한 식자재와 상하공방 수제제품, 동물복지 유정란 등으로 만든 다양하고 이색적인 브런치 메뉴를 맛 볼 수 있다고 한다.

선데이브런치뷔페 론칭을 기념해 5월 한 달간 중식 레스토랑 ‘크리스탈제이드’ 협업 메뉴도 선보인다. 크리스탈제이드는 매일유업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12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상하농원과 협업해 딤섬과 아몬드크림새우, 흑초실탕수육 등 크리스탈제이드 인기메뉴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선데이브런치뷔페는 농촌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하고 이색적인 메뉴를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특별히 기획한 크리스탈제이드 협업을 통해 자연 속에서 글로벌 레스토랑의 대표메뉴도 함께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상하농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봄맞이 어린이 이벤트 ‘꼬마농부 탐험대’와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가정의 달 프로모션 일환으로 특별 패키지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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