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윤여정 이어 한예리 출국…아카데미 낭보 전할까

  • 뉴스1
  • 입력 2021년 4월 21일 14시 25분


배우 한예리가 출연작 ‘미나리’가 후보에 오른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다.

한예리는 지난 20일 오후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이날 공항에서 취재진에 포착된 한예리는 밝은 그레이 컬러의 맨투맨을 입은, 편안한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취재진을 향해 반갑게 손을 흔드는가 하면, 손가락 하트까지 보내는 등 밝은 모습으로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한예리는 윤여정과 오는 25일(현지시간) 열리는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예리보다 앞서 윤여정은 지난 13일 미국 LA행 비행기를 타고 출국했다.

한예리가 출연한 ‘미나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 총 6개 부문의 후보에 선정돼 지난해 ‘기생충’에 이어 또 한 번 수상 낭보를 전할 수 있을지 국민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윤여정이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로 연기상 후보에 오른 만큼, 여우조연상을 거머쥘 수도 있을지 큰 관심사다. 앞서 미국 배우 조합상과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까지 석권한 바, 그의 수상 여부가 가장 큰 관심사다.

한편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26일 오전(한국시간 기준, 현지시간 25일 오후) LA 시내 유니온 스테이션과 돌비 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오스카상’으로도 불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주관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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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리가 20일 오후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2021.4.20 © News1

배우 한예리가 20일 오후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2021.4.20 © News1

‘오스카 시상식’ 참석하는 한예리 © News1

‘오스카 시상식’ 참석하는 한예리 © News1

배우 한예리가 20일 오후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2021.4.20 © News1

배우 한예리가 20일 오후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2021.4.20 © News1

배우 한예리가 20일 오후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하고 있다. 2021.4.20 © News1

배우 한예리가 20일 오후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하고 있다. 2021.4.20 © News1

배우 한예리가 20일 오후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하고 있다. 2021.4.20 © News1

배우 한예리가 20일 오후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하고 있다. 2021.4.20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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