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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정동원 “많이 불리는 별명은 삐약이, 난 왕자님이 좋아”
뉴시스
업데이트
2021-05-06 14:55
2021년 5월 6일 14시 55분
입력
2021-05-06 14:53
2021년 5월 6일 14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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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이 왕자님이라는 별명이 가장 좋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페셜 DJ로는 개그우먼 신봉선이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동원은 팬들의 메시지를 읽었다. 팬들은 정동원을 ‘왕자’, ‘삐약이’, ‘우리 아들’ 등의 별명으로 불렀다.
정동원은 “방송에서 가장 많이 쓰는 게 삐약이다. 삐약이가 별명 중에 제일 많이 쓰이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듣고 싶은 호칭이 있냐는 질문에 “‘왕자님’ 듣고 싶다”며 웃었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5일 신곡 ‘내 마음속 최고’를 발표해 활동 중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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