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홈 글램핑 메뉴, 보양식 치킨, 애프터눈 티 세트까지 투고!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투고(to go)’ 음식을 다채롭게 출시했다.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의 인기 메뉴로 구성한 ‘홈 글램핑 투고’, 이색 보양식인 ‘프리미엄 치킨’ 2종, 애프터눈 티 세트인 ‘로열 하이티 투고’ 등이다.
먼저 ‘그랜드 키친’ 메뉴 중 글램핑을 테마로 구성한 ‘홈 글램핑 투고’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호텔 셰프가 만든 탄두리 새우, LA 소갈비구이, 돼지 등갈비 양념구이, 바사삭 순살 치킨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된다. 4인용과 6인용 세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24시간 전 예약 필수.
‘그랜드 델리’에서는 특허 받은 독자적인 조리법을 적용해 만든 ‘프리미엄 치킨’을 포장 판매한다. 초정리 천연 탄산수 염지 기법으로 만들어 한층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로스트 치킨’과 중식 스타일의 ‘샤오기 치킨’ 두 가지가 있다. ‘로스트 치킨’은 닭가슴살 속에 4가지 치즈와 시금치로 속을 채운 콰트로 치킨, 닭다리살을 염지해 구워서 조리한 너겟 스타일의 바사삭 치킨을 추가로 구성했다. 차갑게 먹는 ‘샤오기 치킨’은 아삭한 채소를 곁들인 매콤한 유린기가 함께 제공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로비 라운지에서 프랑스 퍼퓸 브랜드 메종 프란시스 커정과 함께 꽃을 모티브로 선보이는 애프터눈 티 세트 ‘플라드라렌 로열 하이티’도 투고로 준비된다. 벚꽃, 장미 등을 형상화한 플라워 다쿠아즈, 엘더 플라워 레몬 케이크, 봄꽃 관자 퓨레 등 10가지 정도의 티 푸드가 프리미엄 티와 함께 제공된다. 하루 전 예약 필수. 1층 로비 라운지에서 오후 2∼5시 픽업이 가능하다.
파크 하얏트 서울 한식, 양식, 일식 망라한 비즈니스 프리미엄 투고 도시락
파크 하얏트 서울은 직장인들이 사무실에서 호텔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프리미엄 투고 도시락’을 선보인다. 한식, 일식, 양식 메뉴가 준비돼 있다. 한식은 건강에 신경 쓴 영양밥, 한방 닭 겨자채 샐러드와 갈비구이, 전복 찜을 제공한다. 일식은 마끼, 모둠튀김, 연어 조림 등을 정갈하게 담았다. 양식은 블랙 앵거스 등심구이, 블랙 타이거 새우구이, 트러플을 곁들인 매쉬 포테이토, 계란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주문 수량은 메뉴당 10개 이상이어야 하며, 최소 3일 전 주문이 필수다. 베지테리언 메뉴도 가능하다.
글/계수미 기자 soomee@donga.com 사진/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파크 하얏트 서울 제공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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