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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박성광 전 매니저 임송 깜짝 근황…30㎏ 감량 충격 사연
뉴시스
업데이트
2021-05-23 13:39
2021년 5월 23일 13시 39분
입력
2021-05-23 13:39
2021년 5월 23일 13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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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의 전 매니저 임송이 SBS TV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근황을 공개한다.
24일 오후 10시 15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 제198에서 박성광·이솔이 부부와 박성광의 전 매니저 임송의 깜짝 재회가 이뤄진다.
최근 이들 부부는 매니저 일을 그만둔 뒤 고향에서 새 출발을 한 임송을 만나러 경상남도 창원을 찾았다.
임송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박성광과 함께 출연하면서 ‘병아리 매니저’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임송의 몰라보게 살이 빠진 모습에 이들 부부가 크게 놀란다.
임송은 이날 방송에서 무려 30㎏을 감량했다고 밝히며 살이 많이 빠지게 된 특별한 이유를 공개할 예정이다.
임송은 또한 매니저 일을 그만둔 후 근황에 대해서도 털어놓는다. 임송은 이직한 회사에서는 6개월간 월급을 못 받았고 야심차게 시작한 카페는 장사가 잘되지 않아 빚까지 생겼다고 밝힌다.
임송의 충격적인 근황에 이들 부부는 물론 지켜보던 MC들도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이들 부부는 임송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해 카페 살리기에 나선다.
특히 ‘의리남’ 박성광은 임송에게 거액의 용돈을 건네는가 하면 ‘영업의 신’ 이솔이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카페를 홍보한다.
이들 부부는 박성광의 ‘팬 사인회’까지 열며 입소문을 기대했지만 썰렁한 반응에 MC들마저 초조해 해 과연 이들 부부의 의기투합 카페 살리기는 성공할지 관심을 모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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