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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자우림, 6월 ‘단독 콘서트’…신곡 발표도
뉴시스
업데이트
2021-05-25 09:54
2021년 5월 25일 09시 54분
입력
2021-05-25 09:54
2021년 5월 25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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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밴드 ‘자우림’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자우림은 오는 6월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잎새에 적은 노래 안단테 드라마티코’를 진행한다.
‘잎새에 적은 노래 안단테 드라마티코’는 올해 초 준비했던 콘서트 ‘잎새에 적은 노래’에 ‘느리고 극적이게’라는 의미를 지닌 클래식 용어 ‘안단테 드라마티코(Andante dramatico)’라는 부제가 더해져 이전과는 다른 성격의 콘서트를 예고한다.
차분하고 서정적인 분위기는 그대로 이어가되 어쿠스틱 사운드에 현악 2중주인 첼로, 바이올린의 클래식한 구성을 추가한다. 제목과 걸맞은 느리지만 극적인 편곡으로 자우림의 기존 곡들을 재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우림은 오는 6월 공연 일정에 맞춰 신곡 ‘잎새에 적은 노래’를 공개한다. 공연과 맥락을 같이 하는 곡으로, 지난 공연이 취소되면서 발매가 연기됐으나 이번 공연 즈음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번 공연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거리두기 좌석제를 시행한다.
공연장 방역 및 관객 전원 발열 체크, 문진표 작성 등 꼼꼼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아티스트, 관객, 스태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티켓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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