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딱’ 잡아주니 나들이에도 ‘딱’

레드페이스

야외를 찾는 2030세대의 젊은 등산객들이 증가하며 기능은 물론이고 스타일까지 갖춘 다양한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특히 등산화에 대한 관심이 높다. 나들이나 가벼운 산책 같은 일상생활과 단·중거리 산행, 트레킹 등 아웃도어 활동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워킹화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것.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가 장시간 야외활동에도 우수한 착용감은 기본이고 스타일까지 갖춘 ‘콘트라 PFS 엣지 워킹화’를 선보였다.

콘트라 PFS 엣지 워킹화는 레드페이스의 스테디셀러인 ‘PFS 워킹화’ 라인의 올해 첫 번째 모델이다. 레드페이스만의 독자적 기술인 퍼펙트 핏 시스템을 적용해 발의 아치 부분을 안정적으로 받쳐주는 동시에 발에 밀착돼 최상의 착화감을 선사한다.

갑피에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 소재를 사용해 방풍·방수 기능은 물론이고 땀을 배출하는 투습성이 뛰어나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도 쾌적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또 접지력과 내구성이 뛰어난 콘트라 릿지 프로 워킹 아웃솔을 사용해 거친 산길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 밀착력이 높은 퍼펙트 핏 폼 인솔을 적용해 우수한 쿠션감으로 발의 피로도를 줄여준다. 착용감 또한 편안하다.

콘트라 PFS 엣지 워킹화. 레드페이스제공

오토레이싱 시스템을 적용해 다이얼로 쉽게 끈을 조이고 풀 수 있어 신고 벗기가 편하다. 미드솔 부분에는 생크를 적용해 걸을 때 다양한 지형 환경에서도 신발이 쉽게 뒤틀리지 않게 잡아줘 안정성을 한층 더했다.

발목을 덮지 않는 로우컷 워킹화로 레깅스나 조거팬츠 등 팬츠 아이템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트레킹, 워킹뿐 아니라 다른 운동을 할 때도 가볍게 착용할 수 있다. 색상은 브라운, 네이비, 핑크 등 3가지가 있으며 가격 11만8000원이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최근 등산을 즐기는 2030세대 사이에서 편안한 착화감과 다양한 기능을 갖춘 세련된 워킹화가 인기”라며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요즘 레드페이스의 오랜 슈즈 기술력을 담아 최상의 착화감을 제공하는 콘트라 PFS 엣지 워킹화가 제격”이라고 전했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