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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황혼 육아에 빠진 편승엽 “4세 외손주 이어 100일 된 외손주 또 생겨”
뉴시스
업데이트
2021-05-31 11:46
2021년 5월 31일 11시 46분
입력
2021-05-31 11:46
2021년 5월 31일 11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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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편승엽이 황혼 육아에 빠진 근황을 공개한다.
31일 오후 7시 방송되는 TV조선 ‘건강한 집’에서는 히트곡 ‘찬찬찬’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편승엽이 출연한다.
편승엽은 ‘건강한 집’에서 “최근 ‘황혼 육아’에 푹 빠져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4살 외손주의 육아를 마치고 ‘육아 탈출’을 하려고 했지만 100일 된 외손주가 또 생겨서 앞으로 몇 년간 육아를 해야 할 것 같다”며 행복한 고민을 이야기했다.
편승엽은 20년 넘게 살고 있는 ‘편승엽의 역사’가 가득한 집도 공개한다. 집안에 들어서자마자 그의 ‘황혼 육아’를 위한 각종 어린이와 육아 아이템이 눈길을 끌었고, MC 조영구는 “어린이집 하세요?”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한 ‘육아와 살림의 고수’ 편승엽 집에 냉장고가 무려 5대나 있어 모두 놀라워했다. 편승엽은 집 근처 텃밭에서 직접 기른 채소와 함께 보쌈을 만들었고, 육즙이 폭발하는 비주얼에 모두 배고픔을 참지 못했다. ‘자연의 맛’이 깃든 편승엽표 건강 밥상도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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