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워커 “팝스타 씨엘과 함께 새 글로벌 캠페인 ‘KEEP WALKING’ 진행”

디아지오코리아(대표 댄 해밀턴)는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와 글로벌 팝스타 씨엘(CL)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KEEP WALKING’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KEEP WALKING’ 캠페인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대담한 행보를 통해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사람들을 응원하고자 기획한 조니워커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CL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니워커의 ‘워커스(WALKERS)’ 대열에 합류했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워커스(WALKERS)’ 프로그램은 CL을 시작으로 KEEP WALKING 정신을 공유하고 상징하는 세계적인 명사들과 함께 할 예정인데, 누구보다 긍정적이고 열정적으로 삶을 대하는 그들의 모습을 통해 많은 이에게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조니워커 측은 전했다.

브랜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 영상에는 빌보드 톱 100 차트에 진입한 최초의 한국 여성 아티스트로 성장한 CL의 스토리와 함께 전통적인 위스키 음용법을 넘어 각자 원하는 대로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는 조니 하이볼에 대한 메시지를담았다.

CL은 “편견을 극복하고 문화적 경계를 넘어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는 제 모습이 많은 사람에게 자신이 속한 배경이나 한계에 좌절하지 않도록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라왔다”며, “200년이라는 오랜 시간동안 경계를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조니워커와 함께 전 세계에 저의 스토리를 들려드리게 되어 매우 뜻 깊다”라고 말했다.

조니워커 관계자는 “조니워커와 CL이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자신의 가치, 신념과 취향에 공감하는 브랜드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한 것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다양하고 강력한 디지털 영상 콘텐츠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캠페인이 될 것”이라며 “누구보다 긍정적이고 열정적으로 삶을 대하는 워커스의 모습을 통해 많은 이에게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