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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장신영·강경준, 제주살이 1년째…“여름 나기, 기대”
뉴시스
업데이트
2021-06-23 09:40
2021년 6월 23일 09시 40분
입력
2021-06-23 09:40
2021년 6월 23일 0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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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신영·강경준 부부가 제주 살이 근황을 공개했다.
장신영은 최근 한 대형마트 월간 매거진 ‘선데이 서울’ 6월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그녀는 이 잡지와 인터뷰에서 “저희 가족이 제주 애월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에서 1년 살이 중”이라며 “서울과 제주를 왔다 갔다 하는데 제주의 여름이 너무 좋다. 특별한 계획은 없지만 제주에서의 여름 나기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들 부부가 제주도를 찾는 이유는 두 아들 때문이다. 장신영은 인터뷰에서 “코로나19가 심해지면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제주살이를 하게 된 계기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제주 살이를 해도 큰 아이 때문에 대부분 서울에 있긴 하지만 가끔 쉬고 싶을 때 내려가서 일주일 정도 있다가 온다”며 “큰 아이가 여름방학을 맞으면 제주로 가서 온 가족이 힐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장신영과 강경준은 SNS를 통해 제주도에서의 근황을 꾸준히 공개해왔다.
두 사람은 5년의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5월 결혼했다. 장신영은 지난 2009년 이혼한 전 남편 사이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었고, 지난 2019년 9월 둘째 아들을 품에 안게 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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