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빌보드200 15위+3개 차트 1위…미국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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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6월 30일 0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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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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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미국 음악 시장까지 사로잡았다.

세븐틴은 29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빌보드 7월3일 자 최신 차트에서 지난 18일 발매한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로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고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 15위를 기록했다.

특히 세븐틴은 ‘빌보드200’ 상위권인 15위에 이름을 올리며 빌보드 메인 차트 첫 차트인에 성공했다. 이들은 앞서 글로벌 기자 간담회를 통해 밝힌 빌보드 메인 차트 17위 진입이라는 목표를 단번에 뛰어넘으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뜨거운 인기와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더불어 미니 8집은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 200(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진입에 성공했고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타이틀곡 ‘레디 투 러브’(Ready to love)로 5위를 차지, 이외에도 ‘헤븐스 클라우드’(Heaven‘s Cloud) 18위, ’애니원‘(Anyone) 19위 등 수록곡까지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세븐틴은 미국 ABC 간판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와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Fresh Out Live)에 출연해 북미 지역 내 검색량 최고 피크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레디 투 러브‘ 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들과 외신들의 극찬을 끌어냈다.

한편 지난 18일 미니 8집 ’유어 초이스‘를 발매한 세븐틴은 오는 7월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레디 투 러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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