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품절 대란’ 슈니언 버거 재출시…8월 4일까지 한정판매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6월 30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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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맥도날드의 ‘슈니언 버거’가 내달 1일 재출시한다.

한국맥도날드는 ‘슈니언 버거’를 내달 1일 재출시하고 맥런치 라인업에 포함한다고 30일 밝혔다. 슈니언 버거는 8월 4일까지 전국 맥도날드 매장 및 드라이브 스루 등을 통해 한정 판매된다.

슈니언 버거는 통새우 패티에 후라이드 어니언이 더해진 제품으로, 고객들의 새우 버거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지난해 출시됐다. 특히 출시 당시 고객들에게 “내 인생 새우 버거를 만났다”, “통새우 패티와 양파의 조합이 완전 취향 저격” 등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맥도날드는 지난해 드라이브 스루를 슈니언 버거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한시적으로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하면서 호응을 이끌기도 했다. 올해는 판매 기간 동안 맥도날드의 점심 할인 플랫폼 ‘맥런치’ 라인업에 슈니언 버거를 포함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돌아온 슈니언 버거에 이어 오는 15일에는 새로운 어니언 버거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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