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엄마와 자녀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맘편한 하이드림(Hi, Dream!)’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엄마와 자녀가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사연을 받고, 선정된 가정에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는 가전을 지원하는 ‘맘편한 하이드림’을 7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맘편한 하이드림’ 프로젝트는 롯데그룹 사회공헌(롯데 CSV) 홈페이지 ‘참여하기’ 코너에서 지원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8월 중 3개 가정을 선정해 가정당 최대 400만 원 상당 가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마련했다.
‘맘편한 하이드림’ 프로젝트는 2018년부터 롯데하이마트가 꾸준히 진행해온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이다. 현재까지 42개 가정에 1억 원 상당 가전제품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6번의 프로젝트가 예정돼 있다. 이번이 4회차다.
이찬일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엄마와 아이가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주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외에 사회공헌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올 4월에는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이 ‘실로암 시각 장애인 복지관’과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해 145권의 일반 도서를 전자 도서로 제작해 시각 장애인 전용 도서관에 기증했다. 또 6월에는 전국 15개 농어촌 지역 독거 노인 200가구에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 선풍기 200대와 위생키트 200세트를 제공했다.
이 부문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