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백현의 솔로곡 ‘밤비’가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2021년 현재 최고의 K팝 송’에 선정됐다.
1일(현지시간) 타임은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현재 최고의 K팝 송’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백현의 ‘밤비’를 리스트에 올렸다.
타임은 “백현이 군 입대 전 발표한 R&B 트랙 ‘밤비’는 보통 잠잘 때 보는 동화보다 약간 더 성숙한 주제를 다룬다. 백현은 그루비한 기타 선율 너머로 그가 ‘밤비’라고 부르는 특별한 누군가를 위해 노래한다”라며 “이 트랙은 부드럽고 감각적이며, 특히 백현의 목소리가 가성으로 치솟을 때 매력적”이라고 들었다.
백현은 세 번째 미니앨범 ‘밤비’로 발매 20일 만에 100만장의 판매량을 기록,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세계 60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및 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1위 등 글로벌 차트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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