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생활 건강 브랜드 링티가 ‘마셔보면 안다, 링티다’ 캠페인으로 ‘2021 에피 어워드코리아(Effie Award Korea)’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마셔보면 안다, 링티다’ 캠페인은 실제 고객을 모델로 한 테스티모니얼 형태로 만들어진 광고다. 실제 링티를 마신 고객 13명이 광고모델로 등장해 링티의 장점들을 인터뷰하는 식이다.
링티는 해당 캠페인으로 ‘다윗 대 골리앗 부문’에서 동상, ‘음료 및 주류’ 부문에서 파이널리스트를 각각 수상했다.
이원철 링티 대표는 “새로운 음용 형태와 기능성을 알리는 링티의 광고 캠페인으로 괄목할 성과를 냈다는 것을 인정받는 ‘다윗과 골리앗’ 수상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피 어워드는 1968년 미국에서 시작돼 50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마케팅 어워드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이 마케팅 목표 달성에 얼마나 기여하였는지에 관한 ‘캠페인의 결과’를 기준 수상작을 선정한다.
특히 ‘다윗 대 골리앗’ 부문은 업계 내 대기업이나 인지도 높은 브랜드 사이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브랜드를 위한 카테고리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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