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업계 첫 ‘전용 신용카드’ 공개…고객 맞춤 할인 제공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7월 6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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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이 현대카드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홈쇼핑 전용 신용카드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현대홈쇼핑 현대카드’는 현대홈쇼핑을 상징하는 ‘H’ 심볼을 모티브로 한 ‘빅 H카드’와 TV를 형상화한 ‘온-에어 카드’ 등 2종으로 구성됐다.

현대홈쇼핑 현대카드는 현대홈쇼핑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맞춤형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현대홈쇼핑이나 현대H몰에서 첫 결제시 사용 가능한 ‘2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 7월 중 결제한 고객에게는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카드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겐 오는 10월까지 4개월간 ‘현대H몰’ VIP(다이아몬드) 등급도 부여된다. 이들에겐 다이아몬드 전용관 이용과 전용 할인 쿠폰 제공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카드 첫 결제월 포함 3개월 간 현대홈쇼핑에서 30만 원 이상 결제 시 결제한 금액의 7%를 H포인트로 적립해주며, 3개월 이후에는 결제 금액의 3%를 포인트로 돌려준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현대홈쇼핑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할인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전용 신용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대홈쇼핑 현대카드’ 고객을 위한 전용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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