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日 데뷔 싱글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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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7월 7일 09시 14분


빌리프랩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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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일본에서 발표한 첫 데뷔 싱글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정상에 올랐다.

6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이 이날 발표한 일본 첫 데뷔 싱글 ‘보더 : 하카나이’(BORDER : ?い)는 15만254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앞서 엔하이픈은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발표한 데뷔 앨범 ‘보더: 데이 원’(BORDER : DAY ONE)으로 데일리 앨범 차트 1위, 주간 앨범 차트(2020년 11월 30일~12월 6일) 2위를 기록했고, 올 4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 앨범 ‘보더: 카니발’(BORDER : CARNIVAL)로는 2주 연속 주간 앨범 차트(2021년 4월 26일~5월 2일, 5월 3일~5월 9일)와 4월 월간 앨범 차트를 석권하는 등 일찌감치 일본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이어 이번 일본 첫 데뷔 싱글로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했다.

한편 엔하이픈의 첫 일본 데뷔 싱글 ‘보더 : 하카나이’에는 타이틀곡 ‘기븐-테이큰’(Given-Taken), 수록곡 ‘렛 미 인’(Let Me In)의 일본어 버전과 일본 오리지널 곡 ‘포겟 미 낫’(Forget Me Not)이 실린다. 특히 이 곡은 일본 TV 애니메이션 ‘RE-MAIN’의 오프닝 곡으로 선정돼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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