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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엔하이픈, 日 데뷔싱글로 오리콘 4일 연속 1위
뉴시스
업데이트
2021-07-10 09:00
2021년 7월 10일 09시 00분
입력
2021-07-10 08:59
2021년 7월 10일 0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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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일본에서 발표한 첫 데뷔 싱글로 4일 연속 오리콘 차트 정상을 지켰다.
9일 일본 오리콘 차트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난 6일 발매된 엔하이픈의 일본 첫 데뷔 싱글 ‘보더 : 하카나이(BORDER : ?い)’는 5941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오리콘 일간 싱글 차트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엔하이픈은 발매 첫날 15만254장의 판매량으로 1위를 차지한 후 2일 차 1만8631장, 3일 차 8162장에 나흘째 판매량까지 더해 총 18만2988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번 싱글에는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발표한 데뷔 앨범 ‘보더 : 데이 원’ 타이틀곡 ‘기븐-테이큰’과 수록곡 ‘렛 미 인’(20 CUBE)의 일본어 버전과 함께 ‘포겟 미 낫(Forget Me Not)’ 등 3곡이 수록됐다.
특히, 엔하이픈의 첫 일본 오리지널 곡인 ‘포갓 미 낫’은 일본 TV 애니메이션 ‘리-메인(RE-MAIN)’의 오프닝 곡으로 선정됐다. 지난 6일 0시 공개된 ‘기븐-테이큰’ 일본어 버전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24시간 만에 200만 뷰를 돌파했다.
엔하이픈은 앞서 데뷔 앨범 ‘보더 : 데이 원’과 올 4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 앨범 ‘보더 : 카니발’로 오리콘 차트를 장악했다. 잡지 모델, 라디오 DJ 발탁 등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입지를 다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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