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핫 100’ 7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는 등 미국 음악시장을 제대로 정복하고 있다.
미국 빌보드는 1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지난 5월 21일 발표한 ‘버터’(Butter)로 최신 차트(7월17일 자) ‘핫 100’에서 7주 연속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버터’는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진입 첫 주 이래 7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 글로벌 서머송 ‘버터’와 신규 트랙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가 담긴 싱글 CD ‘버터’를 발매했다. 댄스 팝 기반의 경쾌한 피아노 연주와 스트링 사운드가 돋보이는 ‘퍼미션 투 댄스’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울림 있는 메시지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빌보드는 ‘버터’의 7주 연속 ‘핫 100’ 1위 소식을 전하는 기사에서 “방탄소년단은 최신 싱글 ‘퍼미션 투 댄스’로 내주 7월24일 자 ‘핫 100’에 진입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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