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은 일탈과 유희의 순간을 담은 ‘디올 아무르(DIORAMOUR)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디올 아무르 캡슐 컬렉션은 여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동화의 세계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했다. 하트 장식이 돋보이는 D-Chess 체크 프린트와 D-Royaume d'Amour를 모티브로 삼아 디올 어딕트(Dior Addict) 스니커즈와 디올 북 토트(Dior Book Tote) 백을 제작했다.
특히, 이번 캡슐 컬렉션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하트 모양의 까나쥬 버전을 적용한 레이디 디올(Lady Dior) 백 및 디올 카로(Dior Caro) 백을 비롯한 다양한 가죽 소품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스웨터, 티셔츠, 실크 스카프, 버킷햇을 비롯한 특별한 룩을 공개했다. 라이프스타일 제품이 속해 있는 디올 메종에서도 이번 컬렉션만의 독특한 컬러를 입은 플레이트, 머그, 캔들 등 아이템을 선보였다.
브랜드 관계자는 디올 아무르 캡슐 컬렉션과 디올 메종의 다양한 오브제는 오는 15일부터 디올 부띠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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