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문화
만화가 윤서인, ‘범내려온다’ 현수막에 “척추나간 구겨진 호랑이”
뉴시스
업데이트
2021-07-21 14:38
2021년 7월 21일 14시 38분
입력
2021-07-21 14:38
2021년 7월 21일 14시 3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만화가 윤서인씨가 ‘2020 도쿄 올림픽’ 선수촌에 건 현수막 ‘범 내려온다’를 두고 “척추 나간 구겨진 빙X 호랑이”라고 비하해 논란이 일고 있다.
윤씨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범 내려온다’ 현수막 관련 일본의 반발을 언급한 기사와 함께 “그냥 아무것도 안 걸면 되잖아”라고 시작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척추 나간 구겨진 빙X 호랑이 그림 걸어놓고 ‘범 내려온다’ 이게 뭐냐”며 “‘이 정도면 일본이 뭐라고는 못하겠지’ 비겁한 마음으로 무의미한 상징물 하나 걸어놓고 또 뭐라고 하나 안 하나 살피고 발끈발끈 지X한다”고 했다.
또 “꼭 이렇게 조급하게 티를 내는 저 마음은 얼마나 가난한가”라며 “나 같으면 정 현수막이 걸고 싶으면 ‘세계인의 축제에 참가하게 돼서 기뻐요’라던지 ‘어려운 시기에 모두 힘냅시다’ 이렇게 걸겠다”고 적었다.
이어 “긍정과 응원 화합 행복 여유가 뭔지 모르고 매사에 악의적이고 적대적이고 건들기만 해봐 부들거리는 나라가 내 조국인 게 너무 슬프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씨는 도쿄올림픽 선수촌 한국팀 거주동에 걸렸던 ‘신에게는 아직 5천만 국민들의 응원과 지지가 남아 있사옵니다’ 현수막을 두고도 “남의 잔칫집에 가서 굳이 하는 짓 보라”며 비난글을 올린 바 있다.
그는 “저러면서 호스트가 제공하는 맛난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들은 뻔뻔하게 누리겠지”라며 “올림픽 정신 따위는 X나 줘라. 안 간다고 큰소리 뻥뻥 치다가 슬며시 기어가서 XX짓 아 창피해”라고 적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배달 수수료 합의 또 불발 가능성…쿠팡이츠 새 상생안에 달려
“배 기울더니 20~30초만에 전복…이런 아수라장 처음”
정부, ‘이것’으로 연료 만들어 자동차 110만대 분 온실가스 감축한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