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돌은 멀리서 반짝이는 스타가 아니라 주머니에 손만 넣으면 만날 수 있는 친구 같은 존재다. 언제 어디서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직접 말을 걸고 사소한 일상까지 공유한다. 이제 아이돌의 성패는 대중적 인지도가 아닌 팬들의 충성심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팬덤’이 K팝의 엔진인 것이다. CD로 음악을 듣지 않더라도 응원하는 아이돌 그룹의 앨범을 여러 장 씩 사들이는 전 세계 팬들은 K팝의 ‘국경 없는 지지자’다. 올 1월 데뷔한 9인조 아이돌 그룹이 ‘팬심’을 붙잡아두기 위해 애정을 쏟아 붓는 치열한 현장을 들여다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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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는 창간 100주년을 맞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히어로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히어로콘텐츠팀의 ‘99℃: 한국산 아이돌’은 동아일보가 지켜온 저널리즘의 가치와 경계를 허무는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차별화된 보도를 지향합니다. 기존에 경험할 수 없었던 디지털 플랫폼 특화 보도는 히어로콘텐츠 전용 사이트(original.donga.com)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팀장: 김도형 기자 dodo@donga.com ▽기사 취재: 김배중 임보미 위은지 기자 ▽사진·동영상 취재: 송은석 기자 ▽그래픽·일러스트: 김충민 기자 ▽편집: 홍정수 기자 ▽프로젝트 기획: 이샘물 이지훈 기자 ▽사이트 제작: 디자인 이현정, 퍼블리싱 조동진 김하나, 개발 최경선 박유열 99℃:한국산 아이돌 디지털페이지(https://original.donga.com/2021/kpop4)에서 영상과 더 많은 스토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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