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7개 기술 직무 분야 채용
3~8년차 경력자 공채
오는 19일까지 지원서 접수
13일 라이브커머스 방식 ‘채용설명회’ 진행
이베이코리아가 하반기 개발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이베이코리아는 개발·기술직무 총 27개 분야에 대한 실무 경력자(3~8년차)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통합 커머스로 성장하는 이베이코리아와 함께 시장을 선도해 나갈 실무급 개발직을 뽑는 채용으로 평년보다 2배 이상 많은 인원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세부 모집 분야는 프런트엔드(FE)와 백엔드(BE), 플랫폼, 시스템,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데이터(Data), 보안(Security) 등 소프트웨어(SW) 관련 직무 27개 분야다. 소비자 경험 중심 고도화된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주도해 나갈 인재를 모집한다고 이베이코리아 측은 전했다.
공식 채용 사이트에서 오는 19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며 이달 서류전형과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달 초에는 코딩 등 기본 업무 능력 테스트를 실시한다. 각 전형 결과는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최종 합격자는 9월 말 입사하는 일정이다.
8월 13일에는 업계 최초로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베이의 잡(job)’을 판매하는 콘셉트로 채용설명회 콘텐츠를 기획했다. 이베이코리아 예능형 라방(라이브방송) ‘장사의 신동’의 이준호 쇼호스트가 진행을 맡고 인사담당자와 개발자 등 직원들이 직접 나와 채용 절차와 직무 소개, 기업 문화 등을 알려준다. 해당 채용설명회는 13일 오후 5시부터 시작한다. G마켓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영환 이베이코리아 채용팀장은 “통합 커머스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이베이코리아와 함께할 능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우수 인재들을 기다린다”며 “수평적이고 진취적인 이베이코리아 기업문화 속에서 회사 성장을 경험하면서 개발자로서 역량과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베이코리아는 20여 년간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풀과 안정적인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 성장해오면서 업계에서 유일하게 16년 연속 장기 흑자를 기록 중이다. 매년 우수 개발자 인력 충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경쟁력 확보와 커머스 시장 선점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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