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美 ‘빌보드 200’ 5위 믿기지 않아…좋은 음악으로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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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8월 17일 14시 54분


빅히트 뮤직 © 뉴스1
빅히트 뮤직 © 뉴스1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 믿기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했다.

17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파이트 오어 이스케이프’(FIGHT OR ESCAP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은 최근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5위를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태현은 “팬들께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처음에 5위를 했다고 했을 땐 믿기지 않았다”라며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해드리고자 한다. 진심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빈은 “우리 음악을 들으면서 공감된다는 분들이 많다. 진정성이 중요하다”라며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또래의 마음을 대변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7일 각종 음악사이트에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파이트 오어 이스케이프’를 발매한다. 이들은 지난 5월 발매한 정규 2집 ‘혼돈의 장: 프리즈’에 이어 이번 리패키지 앨범으로 ‘혼돈의 장’의 2부작 시리즈를 완성한다.

‘혼돈의 장: 파이트 오어 이스케이프’에는 타이틀곡 ‘루저 러버’를 포함해 ‘교환일기’(두밧두 와리와리), 한층 더 짙어진 감정선이 돋보이는 ‘제로 바이 원 러브 송’(0X1=LOVESONG)(Emocore Mix)가 수록된다. 여기에 정규 2집 ‘혼돈의 장: 프리즈’(혼돈의 장: FREEZE)에서 선보였던 ‘제로 바이 원 러브 송’ 오리지널 버전과 첫 영어곡 ‘매직’(Magic), ‘안티-로맨틱’(Anti-Romantic), ‘소악행’, ‘밸런스 게임’, ‘노 룰스’(No Rules), ‘디어 스푸트니크’, ‘프로스트’(Frost) 등을 포함해 11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루저 러버’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프로듀서들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위켄드(The Weeknd) 등 글로벌 아티스트의 곡 작업을 한 송라이터 빌리 월시(Billy Walsh)와 스타 프로듀서 루이스 벨(Louis Bell)이 참여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신곡 ‘루저 러버’로 활동을 이어간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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