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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투병’ 가수 이은하 “빚만 7억, 150평 집 날렸다”…이유는?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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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10:34
2021년 8월 26일 10시 34분
입력
2021-08-26 10:33
2021년 8월 26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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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투병중인 가수 이은하가 에서 거액의 빚을 지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이은하가 출연해 박원숙, 김영란, 혜은이, 김청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은하는 자신은 아직 결혼도 하지 못했다고 얘기를 꺼내며 “결혼을 꿈꿀 당시 아버지가 워낙 반대가 심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이은하는 “제 수입은 제가 만져본 적이 없고 아버지가 관리했다”며 “(결혼 이야기) 이후 아버지께서 제가 언젠가 떠나가겠구나 생각하셨는지 일을 시작하시더라”라고 했다.
이어 “건설을 하신다고 주변 사람들 만나더니 사고로 이어졌다”라며 “아코디언 연주자이신 아버지가 건설하면 돈 된다고 듣고는 어음이랑 당좌 개설을 다 제 이름으로 하셨다”라고 전했다.
이은하는 “90년대가 되니 어음 부도가 7억원 정도 생겼다. 5층짜리 건물, 150평 집도 다 날아갔다”며 “나머지 빚도 제가 다 감당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때는 제가 아버지 빚을 책임질 의무가 없다는 걸 몰랐다”며 “아버지가 처벌받으면 해결되는데, 혀 깨물고 죽을망정 (감옥에는) 못들어가겠다고 하셨다. 그래서 제가 책임을 졌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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