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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11일 연속 1위…누적관객 122만↑
뉴스1
업데이트
2021-09-13 07:35
2021년 9월 13일 07시 35분
입력
2021-09-13 07:35
2021년 9월 13일 0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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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포스터 © 뉴스1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지난 12일, 12만36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22만6409명이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지난 1일 개봉하자마자 1위에 올라 그 자리를 11일 동안 지켜내며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뒤를 이어 ‘모가디슈’는 3만245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38만1897명이다. 3위는 이날 하루 2만7385명의 관객이 관람한 ‘인질’이 차지했다. ‘인질’의 누적관객수는 152만1459명이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양조위 분)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시무 리우 분)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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