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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금쪽상담소’ 김준수, 슬럼프 고백 “방송 하고파 새벽 내내 울기도”
뉴시스
업데이트
2021-10-01 15:16
2021년 10월 1일 15시 16분
입력
2021-10-01 15:16
2021년 10월 1일 15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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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상담소’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정신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를 찾아왔다.
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산다라박과 공민지,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김준수가 고민을 이야기 한다.
먼저 첫 번째 고객으로 등장한 산다라박과 공민지는 그룹 시절 센 언니 이미지와는 달리, 오랫동안 시달려 온 특정 공포증을 고백한다. 이에 오은영은 “공포증은 마음이 약해서 생기는 게 아니다”라며 크고 작은 사건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낸다.
두 번째 고객 김준수는 숨겨진 아픔을 최초로 공개한다. 그는 그룹 탈퇴 후 “방송이 하고 싶어 새벽 내내 하염없이 운 기억이 있다”라고 슬럼프를 털어놓는다. 예상하지 못했던 김준수의 고백에 오은영 박사가 어떤 마법 같은 조언을 건넸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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