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5·바바리아 진저라임·전용 잔’ 구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패키지”
대형마트·편의점 유통으로 접점 확대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젊은 세대를 인기 추세를 반영해 ‘라벨5(파이브) 하이볼패키지’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라벨5 하이볼패키지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명절 이후에도 이어지는 하이볼 인기에 따라 기획됐다. 보편화된 홈술 문화 가운데 집에서 쉽게 하이볼을 만들어 즐기는 트렌드를 반영해 하이볼 전용 잔을 추가한 패키지로 이뤄졌다.
라벨5 고유 컬러를 적용한 패키지는 블렌딩 위스키 라벨5와 하이볼 전용잔, 바바리아 논알콜 진저라임 등으로 구성됐다. 별도 가니쉬를 준비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하이볼 특유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아영FBC 측은 설명했다.
라벨5는 스코틀랜드 몰트 위스키 산지인 스페이사이드(Spey side)지역 몰트 원액과 하이랜드(Highland)지역 그레인 위스키(Grain Whisky)를 블렌딩해 생산된다. 과일과 카라멜, 오크가 조화를 이루면서 부드러운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아영FBC 관계자는 “하이볼 인기는 위스키 수입지표에서 엿볼 수 있듯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대형마트와 편의점 판매를 통해 젊은 세대 뿐 아니라 하이볼을 간편하게 즐기기 원하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라벨5 하이볼패키지는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와인나라 직영점, 온라인 몰 등을 통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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