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임신한 아내 위해, 내 몸에 소금 뿌려”…왜?

  • 뉴시스
  • 입력 2021년 10월 7일 14시 28분


개그맨 유세윤이 아내를 위해 자신의 몸에 소금을 뿌린 사연을 털어놓는다.

유세윤은 오는 8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한쿡사람’에서 “한국인들은 무서운 이야기나 듣거나 불길한 기운이 있을 것 같으면 소금을 뿌려 액운을 막는 문화가 있다”며 미신을 설명한다.

이어 “아내가 임신했을 때 장례식장을 다녀오면 다른 곳에 들렀다가 귀가해야 한다는 미신이 있다”며 “장례식을 다녀온 후 곧바로 집에 온 적이 있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소금을 꺼내서 스스로 뿌린 적이 있었다”고 당시를 떠올린다.

이를 듣던 장동민은 “스스로 소금을 뿌리면 안 된다. 다른 사람이 뿌려줘야 한다”고 거들자 유세윤은 “망했다. 그래서 아들이 말을 안 듣는구나”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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