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은 프랑스 정통 베이커리 카페 브리오슈도레(Brioche Dorée)가 프랑스 파리에서 스냅사진 작가로 활동 중인 전이랑 작가와 함께 세 번째 문화캠페인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캠페인은 ‘나의 파리’를 주제로 꾸며진 사진전으로 운영된다. 서울시 중구 소재 브리오슈도레 정동점에서 다음 달 18일까지 진행된다. 프랑스 파리 명물인 에펠탑과 파리의 모습을 보여주는 전시로 계절과 시간에 따라 다양한 얼굴을 가진 파리와 에펠탑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힘들어진 상황 속에 파리를 그리워하는 소비자들이 조금이나마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한다.
이번 캠페인 협업을 진행한 진이랑 작가는 “파리 사진을 보면서 마음 한구석이 설레이는 느낌을 전달하고 싶다”며 “파리의 매력을 간접적으로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브리오슈도레는 프랑스 고유 레시피를 적용해 현지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 신진 예술가와 협업을 통해 일상과 예술을 결합한 문화가치 확산에 힘써왔다. 지난 5월 다니엘 신 작가와 손을 전시회를 진행했고 8월에는 신진 일러스트레이터 유수빈 작가와 함께 전시를 선보였다.
브리오슈도레 관계자는 “프랑스의 맛과 멋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신진 작가 발굴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정동점 매장 공간을 활용한 예술 작품 전시와 MD제품 제작은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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