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4000만 원 지원
저소득 가정 난방용 연탄 마련 활용
에쓰오일 14년 동안 후원
에쓰오일(S-OIL)은 13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소재 본사에서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후원금 40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 필요한 겨울철 난방용 연탄 5만장을 마련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에쓰오일의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은 지난 2004년 6월 창립됐다.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2008년부터 14년 동안 저소득가정 동절기 난방 지원을 위해 연탄을 기부해왔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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