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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선호 “‘내 삶이 좋다’고 말할 수 있길”…‘갯차’ 대본집 메시지 눈길
뉴시스
업데이트
2021-11-03 13:33
2021년 11월 3일 13시 33분
입력
2021-11-03 13:32
2021년 11월 3일 13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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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영한 tvN 주말극 ‘갯마을 차차차’ 대본집이 출간되면서 주연배우 김선호의 메시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출판사 북로그컴퍼니는 지난 2일 공식 SNS를 통해 ‘갯마을 차차차 대본집’ 출간 소식을 알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신민아, 김선호의 사인 등이 포함된 ‘갯마을 차차차’ 대본집 일부가 담겼다.
김선호는 사인과 함께 자필 메시지로 “홍반장처럼 ‘지금 내 삶이 좋다’라고 말할 수 있는 인생이면 좋겠습니다”고 남겨 이목을 끌었다.
한편 김선호는 지난달 낙태 종용 논란에 휩싸이면서 KBS 2TV 예능 ‘1박 2일’에서 하차하고 영화 ‘2시의 데이트’, ‘도그 데이즈’의 출연이 잇따라 무산됐다.
하지만 전 여자친구의 폭로가 사실과 다르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김선호를 옹호하는 여론이 조성되면서 중단됐던 광고가 다시 재개되는 등 새 국면을 맞았다. 김선호는 영화 ‘슬픈 열대’로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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