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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박명수 “야당 대선후보?…뽑힌 줄도 몰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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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2 14:30
2021년 11월 12일 14시 30분
입력
2021-11-12 14:30
2021년 11월 12일 1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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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대통령 선거 후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박명수는 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대선’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되자 “사실 야당 후보가 뽑힌 줄도 몰랐다”며 “가상 대결구도에서 내가 생각했던 분이 안 올라왔더라. 벌써 뽑았나 싶었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대선 후보가 잘못된 게 있다면, 비리부터 깨끗하게 정리돼야 그다음 정책도 가능하다”며 “크리스마스에 이어 설이 지나면 대통령이 바뀐다, 금방이다. 미리미리 비리 의혹을 정확히 밝혀내고, 원하는 후보를 밀어줘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대선 후보에게 바라는 게 있냐는 질문에 “개인적인 건 없고, 모든 분이 생각하는 부동산 문제 같은 것이 해결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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