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외식문화 선진화 캠페인’ 1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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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1월 15일 1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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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외식문화 선진화 캠페인’이 11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30일 간 온라인에서 열린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은 외식문화 선진화 캠페인은 전문가들이 엄선한 전국의 특산물 맛집을 소개하는 박람회다. 2021 외식문화 선진화 캠페인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가상 박람회 형태로 개최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VR 가상 전시관’은 PC와 스파트 폰 등으로 온라인 맛집을 방문할 수 있다.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제주권 등의 지역 존과 외식사업 정책 존 등 총 9개 존으로 나눠 운영한다.

6개의 지역 존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사용한 맛집의 음식 맛과 영양을 간접체험 할 수 있고, 업체 대표의 경영철학과 숨은 스토리까지 접할 수 있다. 또한 전시관에서는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모범을 보인 안심식당 업체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소문내기 이벤트’, ‘투어 인증 이벤트’, ‘특산물 맛집 별점 이벤트’, ‘2021 특산물 맛집 선발대회’ 등의 다양한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도 마련했다. 소문내기 이벤트는 삼성 비스코프 큐커를, 투어 인증이벤트는 LG시네빔과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등의 상품을 준비했으며, 별점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와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참여 이벤트와 더불어 참여업체 방문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1 외식문화 선진화 캠페인 참여 업체를 직접 방문 해, 별점 평가를 진행하면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특산물을 ‘요리’라는 매체를 통해 널리 알리고, 나아가 지역특산물 사용 외식업체 및 지역을 홍보해 침체된 외식 소비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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