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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황정음, 신사동 빌딩 매각…시세차익만 47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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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6 17:05
2021년 11월 16일 17시 05분
입력
2021-11-16 17:05
2021년 11월 16일 17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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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황정음이 신사동 빌딩을 3년만에 매각했다.
1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황정음은 지난 2018년 서울 신사동 소재 빌딩을 62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지하 1층·지상 6층으로 이뤄졌으며, 자신이 대표인 법인 명의로 사들였다. 지난달 110억원에 매각해 시세차익 47억5000만원을 올렸다.
황정음은 2008년 MBC TV 예능물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통장잔고 487원을 공개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강남에 빌딩 사는 게 꿈”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6월에도 본인 명의로 이태원동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 단독주택을 46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다. 이듬해 첫 아들을 얻었다. 4년만인 지난해 9월 파경 소식이 전해졌지만, 올해 7월 이혼을 철회하고 둘째 임신 사실을 알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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