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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윌벤져스’ 샘 해밍턴 가족, 5년 만에 ‘슈돌’ 하차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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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0 11:45
2021년 11월 20일 11시 45분
입력
2021-11-20 11:45
2021년 11월 20일 1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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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5년 만에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해밍턴은 지난 1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두 아들 윌리엄, 벤틀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그동안 너무 감사했다. 말로 표현하기 부족하지만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라며 “시작이 있으면 늘 끝이 오는데 아쉽지만 떠나야 되는 시기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 덕분에 추억을 너무 많이 만들었다”라며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과 응원 부탁한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해밍턴 가족은 지난 2016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했다. 지난 5년 동안 윌리엄, 벤틀리의 이름을 딴 ‘윌벤져스’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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