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와 공유가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 ‘고요의 바다’가 다음 달 공개를 확정했다. 넷플릭스는 22일 ‘고요의 바다’가 다음 달 24일 공개된다고 밝혔다.
‘고요의 바다’는 2075년을 배경으로 자원 고갈로 황폐화된 지구를 구하기 위해 달로 간 우주 대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달에 있었으나 폐쇄된 연구기지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배두나·공유와 함께 이준·이무생·김선영 등이 출연했으며, 배우 정우성이 제작에 참여했다.
이번 작품은 2014년 제13회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호평받은 최항용 감독의 동명 단편영화를 시리즈화했다. 최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마더’ ‘미쓰 홍당무’ 각본을 쓴 박은교 작가가 시나리오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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