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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상화♥’ 강남 “상견례 끝나고 온몸에 멍 들어”…왜?
뉴시스
업데이트
2021-11-23 11:05
2021년 11월 23일 11시 05분
입력
2021-11-23 11:05
2021년 11월 23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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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남이 상견례 때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강남은 최근 유튜브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 “상견례 때 옆에 엄마가 있고 앞에 상화가 있었다. 그런데 내가 이상한 소리를 할까 봐 엄마가 자꾸 나를 포크로 찔렀다”고 말했다.
이어 “앞에서 상화는 내가 이상한 소리 할까봐 발로 찼다. 상견례 끝나고 온몸이 멍이 들었다.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른다. 둘이서 난리였다”고 밝혔다.
강남은 “별 얘기도 안했다. 얘기할까봐 찌르는 거다. 얘기하기도 전에 슈욱”이라고 했고, 옆에 있던 강남 어머니는 “상견례 자리니까 혹시나 실수할까봐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남은 지난 2019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결혼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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