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 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지난 12일 발매한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 O+T=<3(Formula of Love: O+T=<3)’(이하 ‘포뮬러 오브 러브’)가 4일 자 ‘빌보드 200’에서 16위를 차지했다.
앞서 해당 앨범은 지난 27일 자 ‘빌보드 200’에서 3위에 올라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 아티스트의 성적을 종합적으로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또 다른 빌보드 메인 차트 ‘아티스트 100’에서도 54위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차트인을 달성했다.
트와이스의 정규 3집과 타이틀곡 ‘사이언티스트(SCIENTIST)’는 ‘월드 앨범’ 1위에 이어 ‘톱 앨범 세일즈’ 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5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7위, ‘빌보드 글로벌 200’ 106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65위, ‘핫 트렌딩 송즈 파워드 바이 트위터’ 10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4위 등 빌보드 최신 차트 총 10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난 10월 발매한 첫 영어 싱글 ‘더 필즈(The Feels)’는 ‘빌보드 글로벌 200’ 61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37위를 차지하며 롱런 중이다.
앞서 첫 영어 싱글 ‘더 필즈’는 지난 10월 16일 자 ‘핫 100’ 83위로 진입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를 앞두고 있다. 이번 투어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포문을 연다.
내년 2월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댈러스, 애틀랜타, 뉴욕 등 미국 5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또한 향후 콘서트 개최 지역을 추가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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