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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시실리 2km’ 신정원 감독, 4일 급성 패혈증 사망…향년 47세
뉴스1
업데이트
2021-12-04 20:52
2021년 12월 4일 20시 52분
입력
2021-12-04 20:51
2021년 12월 4일 2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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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현(왼쪽)과 신정원 감독/‘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스틸 컷 © 뉴스1
‘시실리 2km’와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등을 연출한 신정원 감독이 4일 세상을 떠났다.
4일 영화계에 따르면 신정원 감독은 이날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47세.
영화 관계자는 “신정원 감독이 원래 간이 안 좋았는데 갑자기 급성 패혈증 입원 했다 이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빈소는 강남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6일 예정이다.
한편 신정원 감독은 2004년 ‘시실리 2km’로 데뷔해 영화 ‘차우’(2009), ‘점쟁이들’(2012),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2020) 등을 연출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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