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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아이브’ 안유진 무대의상, 갑론을박 왜?
뉴시스
업데이트
2021-12-06 09:55
2021년 12월 6일 09시 55분
입력
2021-12-06 09:55
2021년 12월 6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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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그룹 ‘아이브’ 안유진의 무대 의상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그룹 ‘아이즈원’ 출신 장원영, 안유진 등이 속한 신인 그룹 ‘아이브’의 데뷔 무대가 펼쳐졌다.
그런데 방송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안유진이 착용한 무대 의상을 지적하고 나섰다.
이날 안유진은 몸에 붙는 검은색 티와 짧은 치마를 매치했다. 문제가 된 부분은 검은 티 위에 레이어드한 의상이었다. 티셔츠와 함께 입는 뷔스티에 레이어드룩처럼 보였으나, 와이어 후크가 겉으로 나와 있어 여성 속옷처럼 보인다고 지적했다.
누리꾼들은 “와이어가 있어서 당연히 속옷인 줄 알았다”, “굳이 왜 이런 의상을 입었는지 모르겠다”, “무대 콘셉트와 전혀 맞지 않다”며 비판했다. 반면 “무대 의상이랑 일상복은 다르지 않나”, “저런 무대 의상 흔하다”며 옹호하는 반응도 있었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 1일 첫 번째 싱글앨범 ‘일레븐(ELEVEN)’을 발매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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