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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존박·전미도 듀엣곡 ‘밤새 서로 미루다’ 발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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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9 10:15
2021년 12월 9일 10시 15분
입력
2021-12-09 10:15
2021년 12월 9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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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색 장인’ 존박과 ‘슬기로운 의사생활’ 전미도의 ‘밤새 서로 미루다’가 오늘 공개된다.
9일 뮤직팜에 따르면 가수 존박은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이자 전미도와의 듀엣곡인 ‘밤새 서로 미루다’를 발매한다.
‘밤새 서로 미루다’는 이별한 두 남녀의 아쉬운 마음을 노래하는 겨울 듀엣 발라드로, 담담한 피아노와 함께 시작되는 두 사람의 진솔한 목소리와 스트링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존박이 공동 작사에 참여해 두 남녀의 과거 회상과 그리움, 끝내 차마 하지 못한 말의 아쉬움을 담아냈다. 여기에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서로 활약 중인 모노트리의 이주형 작곡가가 작사·작곡을 비롯해 전반적인 곡 작업에 함께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존박과 호흡을 맞춘 전미도는 차기작 촬영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듀엣 작업에 참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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