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美 5개 도시 투어 매진…2회 공연 추가

  • 뉴시스
  • 입력 2021년 12월 14일 09시 50분


코멘트
그룹 ‘트와이스’가 네 번째 월드투어의 미국 5개 도시 공연 티켓을 매진시킨 데 이어 공연 2회를 추가했다.

1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내년 2월 16일 로스앤젤레스(LA)부터 18일 오클랜드, 22일 포트워스, 24일 애틀랜타, 26일 뉴욕까지 미국 5개 도시에서 펼치는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 티켓이 예매 오픈 이후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힘 입어 트와이스는 같은 달 15일 LA의 더 포럼(The Forum), 27일 뉴욕의 UBS 아레나에서 콘서트 회차를 추가 오픈한다.

트와이스는 오는 24~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이번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향후 콘서트 개최 지역을 추가로 발표한다.

트와이스는 올해 글로벌 상승세를 이어가며 국내외 팬심을 휩쓸었다. 지난달 12일 발매한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 O+T=<3’는 같은 달 27일 자 빌보드 3대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3위로 진입해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오는 15일에는 일본에서 새 싱글 ‘도넛’을 발매하고 활약을 잇는다. 지난 3일 선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멤버들이 하얀 눈 밭을 거니는 모습이 담겼다. 공개 당일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기록했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