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코로나19 음성…컬투·라디오쇼 출연 취소

  • 뉴시스
  • 입력 2021년 12월 14일 13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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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겸 MC 하하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14일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하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이날 하하는 ‘두시탈출 컬투쇼’ 스페셜 DJ 출연을 취소했다. 개그민 유민상이 빈자리를 채웠다. 하하는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 15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도 불참할 예정이다.

이날 박명수의 라디오쇼 제작진은 인스타그램에 “15일 예정된 하하씨 출연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됐다”며 “청취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하하는 전날 MC 유재석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PCR 검사를 받았다. 두 사람은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에 함께 출연 중이다. 유재석은 소속사 안테나 수장인 작곡가 겸 프로듀서 유희열과 밀접접촉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9월 말 2차 접종을 마쳤으나 돌파감염, 스케줄을 모두 중단했다.

하하는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그룹 ‘러블리즈’ 출신 미주와 그룹 ‘토요태’를 결성했다. 놀면 뭐하니는 15일 상암 MBC홀에서 ‘도토리 페스티벌’을 열 계획이었지만, 유재석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취소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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