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1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평가에서 종합순위 69위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평가지수인 BSTI(BrandStock Top Index) 점수가 높은 브랜드를 상위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하는 브랜드 가치평가 인증제도다. 총 230여 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 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 모의주식 거래로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해 브랜드가치를 평가한다.
피죤은 2018년 처음으로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 당시 종합순위 82위로, 국내 생활용품기업 중 유일했다. 이후 2019년 76위, 2020년 70위, 2021년 69위로 꾸준히 순위를 높였다.
지난 1978년 국내 최초로 섬유유연제를 선보인 피죤은 대대적인 광고캠페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등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급화 및 환경 친화적 변화 등 다변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피죤 관계자는 “피죤은 설립 초부터 품질이 가장 중요하다는 ‘품질본위’ 제품 철학에 기반해 원료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며 기능이 뛰어나고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피죤은 품질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제품 출시와 꾸준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행복한 삶을 창조하는 최상의 생활문화 파트너로서의 브랜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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