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이지만 안전 위해”…정준하, ‘층’ 제작보고회 불참

  • 뉴시스
  • 입력 2021년 12월 16일 12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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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준하가 영화 ‘층’(감독 임지환) 제작보고회에 불참했다.

MC 박경림은 16일 열린 네이버 오디오 무비 층 제작보고회에서 “당초 정준하씨가 참석할 예정이었다”며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지만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불참했다.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정준하는 MC 유재석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PCR 검사를 받았다. 두 사람은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에 출연 중이다. 정준하는 전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코로나19 검사 결과 안내 문자를 공개했다. “어제 음성…오늘도 음성”이라며 “연속 이틀 콧구멍이 바쁘다. 고생했다 내 콧구멍”이라고 남겼다.

층은 알 수 없는 층간소음이 계속되는 무광빌라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다룬다. 용의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프로파일러 ‘강호’(이제훈)와 사건 담당 경위 ‘지호’(문채원)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정준하는 이 사건과 얽힌 용의자 7명 중 한명을 연기한다. 네이버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오디오 무비 시리즈다. 27일 네이버 바이브에서 공개.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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