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보고 싶은 ‘그 하루’ 댓글 |
오늘부터 ‘그림이 있는 하루’ 독자 여러분의 댓글을 함께 소개합니다. 저는 그림을 감상하는 것은 작품, 작가와의 만남을 넘어 ‘나’를 새롭게 만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독자 분들이 남겨주신 다양한 댓글을 즐겁게 읽다보니 혼자보기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주 진솔한 감상이 담긴 댓글 하나를 공유하겠습니다. 지치긴 했어도 평온해 보임. 얼굴을 감싼 차갑고 날카로운 터치는 주변의 상황, 병자를 바라보는 가족의 마음을 대변해 주는 듯하고 환자는 오히려 모든 것을 내려놓은 듯 평온함이 느껴진다. (kopi****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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