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4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64만680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08만7680명이다.
지난 1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4일 연속 정상을 달리고 있다. 특히 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단숨에 돌파하며 올해 박스오피스 신기록뿐만 아니라 팬데믹 이후 최단 기간 200만을 기록했다.
2위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엔칸토: 마법의 세계’로 같은 날 9002명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57만822명이다. 3위는 ‘연애 빠진 로맨스’로 이날 7200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56만7812명이다.
한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분)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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