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방시혁·봉준호 등 美 ‘버라이어티 500’ 선정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2월 22일 15시 47분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사진 동아DB
케이팝 신드롬을 일군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올해 미국 대중문화 잡지 버라이어티가 발표한 ‘버라이어티 500’에 선정됐다. 21일(현지 시간) 발표된 명단에 따르면 이 프로듀서는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5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그룹 방탄소년단을 키워낸 방 의장도 2년 연속 명단에 들어갔다. 영화인 중에서는 봉준호 감독과 이미경 CJ 부회장이 각각 3년과 2년 연속 선정됐다. 영화 ‘미나리’의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도 명단에 포함됐다. 버라이어티는 세계 미디어 산업을 이끄는 영향력 있는 리더 500명을 매년 선정 발표하고 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