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역 저피탐 무인기 기체구조 기술 연구’ 진행
2025년까지 스텔스 기술 무인비행체 적용
컨소시엄 구성해 스텔스 소재 개발 착수
美 노스롭 X-47 스텔스 드론. ※기사 내용과는 관련 없음.
대한항공은 최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광대역 저피탐 무인기(UAV, Unmanned Aerial Vehicle) 기체구조 기술 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16일 대한항공이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광대역 저피탐 무인기 기체구조 기술 연구’ 과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3개월간 이뤄진 협의에 따른 최종 결과다.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오는 2025년까지 레이더 탐지가 어려운 ‘고성능 저피탐(스텔스) 기술’을 차세대 무인 비행체에 적용하는 연구를 수행한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인하대학교 등 국내 6개 기관(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파흡수 및 표면전류제어 소재 개발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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